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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태원전기산업㈜ '제13회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지식경제부 장관상 수상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5-08-17 10:58:15 조회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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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원전기산업㈜는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 '제13회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에서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디자인계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은 창의적 디자인 경영과 디자인 개발 및 관리, 육성을 통해 국가 디자인산업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태원전기산업(주)는 회사차원의 디자인경영체제를 구축하여 전문성을 겸비한 우수한 인재들을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첨단으로 갖추어진 설계, 제조설비를 이용하여 더욱 다양해진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영국의 디자인 컨설턴트인 마이클 파르는 "디자인 경영이란 디자인 문제를 정의하고, 가장 적합한 디자이너를 찾아내어 주어진 시간과 예산의 범위 내에서 그것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며, 이를 수행함에 있어 디자인 경영자가 필요한 이유는

첫째, 디자인 프로젝트 관리를 담당하고,둘째, 디자인 지시서를 준비에 따라 디자인 마감일과 비용을 정하고, 작업 진척을 감독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주장 하였습니다.
이처럼 디자인 경영은 일반적인 경영 이론들을 활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지니스 경영과는 사뭇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비지니스 경영에서는 흔히 작업성공 여부를 어떤 작업의 결과로 나타나는 이익의 양으로 측정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즉 이익이 많이 나면 성공이고, 적자를 내면 실패했다고 간주합니다. 이에 반해 디자인 경영은 완수한 디자인 업무의 질로 성과를 측정하는 것입니다. 디자인이 얼마나 많은 이익을 가져왔는지 여부는 부차적인 고려 사항입니다.

실제로 대다수의 디자이너들은 그들이 디자인한 제품이 상업적으로 얼마나 큰 성공을 거두었는가에 연연하기 보다, 동료 디자이너들이나 디자인계의 평가에 더 관심을 둡니다. 시장에서의 상업적 성공도 중요하지만 현대미술박물관에 영구 소장될 수 있는 디자인을 창출하는 것이 디자이너들의 궁극적인 바램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디자이너들의 업무 자세는 '양 보다는 질' 로써 대변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단위 시간 동안에 얼마나 빨리 몇 가지 디자인 안을 창안해 냈다고 하더라도 질적으로 탁월한 것이 하나도 없다면 무의미한 일이 되는 것입니다. 실제로 한명의 디자이너가 십여 명의 무능한 디자이너들보다 탁월한 디자인 개발이라는 측면에서 높은 생산성을 가져다 줄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디자인 경영은 '양적인 게임이 아니라 질 적인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내 LED상용화에 따라 2006년부터 LED조명디자인에 집중 투자 하면서 각종 국/내외 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글로벌 LED조명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2010년 동경 국제디자인 박람회에 출품하였고, 2012년 프랑크프루트 국제조명 박람회 출품을 준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차별화된 디자인이라는 인식하에 전사적인 디자인 운동을 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디자인 경쟁력을 통해 글로벌 LED 조명디자인 기업으로 성장하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대한민국디자인대상에서 디자인경영부문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며, 디자인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단순히 제품을 파는 기업이 아닌 디자인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13회 대한민국 디자인 경영 대상 수상업체

대통령상
한국 도로공사, 트리샤
국무총리상서울 팔레스 호텔, 기업은행
지식경제부장관상 : 태원전기산업㈜, 모닝글로리, ㈜하츠, ㈜리홈, 동강의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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